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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맛집] 브릭루즈 젊은 요리사들의 특별한 공간

센스있는 맛집군

by 블루윙스 2018. 7.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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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요리사들이 특별함을 요리하는 마산의 맛집 브릭루즈(BRIQUE ROUSE)

 

마산의 번화가 하고는 거리가 좀 먼.. 주택가의 한가운데 젊은 요리사들이 뭉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열었네요. 여기서 가까운 곳은 제일 여자 고등학교, 마산 앙 고등학교, 마산 여자 고등학교, 성지 여자 고등학교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여고생들의 취향을 저격한 레스토랑이라면 또 그럴만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리가 맛있으면 여고생이 아니더라도 가봐야겠죠.

 

 

 

 

구주택을 리모델링 한 곳인데... 입구부터 특이함이 뿜뿜입니다. 

 

 

 

 

"쉬는 날도 없고 쉬는 시간도 없음" 이 멘트가 넘 재미있어서 웃고 있는데 옆에서 굵직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서 오세요~~~" 아이고 깜짝이야~ㅋ 잠시 쉬러 나온 요리사분이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구주택이 웬만해선 원하는 대로 구조가 잘 안 나오는데.. 공간 활용을 아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구에 들어와서 처음 마주하는 공간입니다.

 

 

 

 

지하에도 공간이 있나 봅니다. 여기는 불빛이.. 다른 색으로 바꿔주시면 더 좋을 듯요~^^

 

 

 

 

2층을 올라가는 길입니다. 계단을 새로 만든 건지 원래 지하에서부터 2층까지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지..

 

 

구조가 특이합니다.

 

 

 

 

천정도 자연채광이 잘 들어오도록 배려를 했고요.

 

 

 

 

2층 공간은 밝으면서도 적은 인원끼리 식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바깥 테이블은 지금은 너무 더워서 오~~No~~^^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 모든 것이 잘 어울리는 구성입니다.

 

 

 

 

드디어 메뉴판 받아들고.

 

 

 

 

여기서 다시 한 번 젊은 요리사들의 센스에 까르륵 넘어갑니다.

이거슨.. 메뉴판~~^^

 

 

 

 

그림이 없는 것이 좀 아쉽지만... 뚝배기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 샐러드 하나

 

 

 

 

칠리새우 덮밥 + 샐러드 하나

 

 

 

 

노닥거리는 사이 음식이 나왔습니다. 뚝배기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칠리새우 덮밥. 생각보다 새우가 아주 많이 들어 있어서 깜놀요. 맛있었습니다.

 

 

 

 

특히 여기는 샐러드를 여기 유리병에 넣어 주는데요. 소스가 들어 있는데 흔들어서 먹으라고 합니다.

색다른 느낌~^^

 

 

 

 

 

이 장식이 있던 테이블도 아주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한쪽을 장식하던 꽃돼지. 정말 꽃돼지 맞네요..^^

 

 

 

 

손을 씻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고요.

 

 

 

 

셀프 물.. 냅킨.. 빨대.. 무릎담요 등이 놓여있던 공간입니다.

 

 

 

 

구주택의 오래된 느낌을 부드럽게 해 주던 공간이고요.

 

 

 

 

전체적인 분위기의 조화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입니다.

 

 

 

 

마음에 들었던 공간 샷은 다시 한 번 찍어주고요.

 

 

 

 

예쁘게 만들어 놓은 상호도 한 번 찍어줍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오다 보니 쉬는 시간 없는 요리사님들이 늦은 점심을 드시고 있네요.

시간을 못 맞춰서 죄송요~^^

 

 

 

 

 

바깥 부분도 식사가 가능하도록 꾸며 놓았네요. 원래의 집이 마당도 넓은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들려 본 여고 시절의 그 길에서 맛있는 점심과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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