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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볼만한 곳] 시티세븐 43층 스카이라운지 카페 더클라우드

센스있는 카페양

by 블루윙스 2018. 7. 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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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43층 스카이라운지 클라우드

 

 

창원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43층의 시티세븐입니다.

이 건물의 꼭대기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파랑새의 모임 장소가 있고요.

그 옆으로 카페 겸 바인 더클라우드가 있습니다. 

시티세븐 아파트는 네 동인데 그중 두 동의 최상층에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한동은 입주민들은 위한 동이고 한동은 파랑새 공간과 더틀라우드가 있습니다.

 

그럼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가 볼까요.

 

 

 

 

시티세븐 쇼핑몰 1층에서 한 블럭 안으로 들어가면 더클라우드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1층과 43층만 운행하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렇게 THE CLOUD라는 상호가 엘리베이터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슝~~~  1층에서 43층까지 한 번에 올라가니.. 갑자기 귀가 멍멍해집니다.

이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지요.^^ 

 

 

 

 

최상층이라 안 그래도 높은 곳인데..

이곳의 공간은 높은 공간을 실감할 수 있을 만큼 고층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인상 깊습니다.

음악이 콘셉트인 만큼 입구를 장식하는 카라얀의 멋진 모습은 감동입니다.

 

 

 

 

어쩌면 이런 멋진 모습이 나오는지~^^

카라얀도 대단하지만 사진작가의 순간 포착도 대단합니다.

중학교 다닐 때 코팅된 카라얀을 보물처럼 갖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도 편안해 보이는 이 의자. 앉을 수는 없습니다~

 

 

 

 

하늘로 이어지는 계단은 올라가 보고 싶지만 올라가면 큰일 날 것 같고요.

언제 봐도 잭과 콩나무가 생각납니다.ㅋ

 

 

 

 

오래된 전축과 스피커가 있고요.

 

 

 

 

오래된 LP판들이 가득합니다. 이만큼 모으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들었을까요? ^^

저도 한 50장 정도의 LP판들을 모았는데 돈이 장난 아니게 들어갔거든요..

 

 

지금 서울 쪽에는 LP판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카페가 다시 유행을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재생을 할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있다 보니

그 제한된 가치와 그 가치로 더 귀 기울여 듣게 되는 정성이 더 정감 넘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카페에서는 이 LP판으로 음악을 틀어주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이런 전축이 집에 있으면 온 동네에 자랑거리였을 텐데..

이런 작품들은 제가 누렸던 시대보다 훨씬 더 오래된 것 같습니다.

 

 

 

 

창가의 자리를 잡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인데 한가한 시간에 가니 그래도 자리가 있습니다.

 

 

 

 

인기가 있는 전망이 좋은 자리입니다.

 

 

 

 

사실 이곳은 전망과 분위기로 오는 곳이지 커피 맛으로 오는 곳은 아닙니다. ㅠㅠ

커피 맛은 그다지 추천할 만한 맛은 아니고요.

특히 저녁에 바로 이용을 할 때 안주 종류는 마른안주 종류만 추천드려요.

이곳은 조리가 규정상 불가능한 곳이라 모든 안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주는 음식이라 그다지 맛있지는 않습니다.

전망 특히 야경에 감동받는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더클라우드 안쪽에도 전시품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줄어있는 듯합니다.

아마도 눈으로만 보라는 경고를 무시한 손님들 때문에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창원시청 방향의 전망입니다.

 

 

 

 

명곡사거리를 지나 중동으로 가는 길입니다.

 

 

 

 

더클라우드와 파랑새의 사이 전망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는데요.

소품들로 훨씬 더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밤에 방문한 더클라우드입니다.

 

 

 

 

낮에 보던 전망이 밤에는 다른 분위기를 줍니다.

 

 

 

 

경남도청 방향 야경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파랑새의 마크입니다. 이곳 음악 감상실에서는 카페를 운영하지 않지만 성산아트홀에서는 소강당 쪽에 파랑새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파랑새 동호인들의 문화나눔운동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스피커가 정말 독특해서 보물급이네요.

 

 

 

 

전망을 볼 수 있는 자리에 이렇게 소품이 있어 분위시를 한껏 부드럽게 해 줍니다.

야경이 보이는 어느 언덕에 와 있는 기분이죠~^^

 

 

 

 

요즘은 전망을 더 여유 있게 잘 감상하도록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를  더 배치해 두었습니다.

파랑새 쪽에서 해 두는 것인지.. 누가 마련해 주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정말 감사한 좋은 배려인 것 같습니다.

 

 

창원 전망과 야경이 멋진 시티세븐 43층 스카이라운지에서의 여유 있는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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