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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카페양 20

주남저수지 가는 길 커피와 발효종빵이 유명한 델쿠스코(del Cuzco)

델쿠스코(del Cuzco) 커피 맛이 좋은 로스팅 카페 & 커피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발효종빵 오랜만에 인어공주 모임이 있었습니다. 주남저수지까지 멀리 와서 점심을 먹고~~~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피를 마시러 갑니다~ 주남저수지 가는 길에 있는 커피여행과 델쿠스코 두 곳 중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쟁 속에 델쿠스코가 당첨이 되었네요..^^ 델쿠스코는 제일 처음 주남 저수지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베니베니라는 전문 로스팅 카페 & 커피 아카데미로 문을 열었던 곳입니다. 그동안 이름이 몇 차례 바뀐 것 같기도 한데.. 델쿠스코로 바뀌고 나서는 처음 방문이네요. 그동안 너무 무심했나요~? ㅋ 커피를 배우러 다닐 때는 2층 높이의 엄청나게 큰 로스팅 기계가 있는 것도 신기했고.. 커피 종류란 종류는 다 있어서..

창원 봉곡동 흑백사진 찍어주는 카페 9룸 & 기억나무 흑백사진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억나무 흑백사진관 카페 9룸 수영을 시작하고 '인어공주와 마린보이'라는 모임이 생겼습니다. 수영하시는 분 중 이곳을 운영하시는 분이 계셔서 울 모임을 함께 한 곳인데요. 카페와 사진관을 함께 운영하신다니... 우왕~~ 사장님이 더 멋있어 보이지 뭡니까~~~^^ 카페가 많은 거리는 아니지만 도로변이라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흑백사진들이 때론 칼라 사진보다 훨씬 분위기 있고 멋있을 때가 많죠~~^^ 사진이 살아있다기보다는 그 시간의 추억이 살아있는 듯 감성 뿜뿜 사진입니다. 특히나 1장당 5,000원이라니~~~~ 귀가 솔깃~~^^ 종이 액자는 기본으로 해 주시고 보정 없이 출력 1장당 5,000원이라고 합니다. 보정이 조금 들어가면 조금 더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커피 마..

장유 대청계곡 가볼만한 카페 킨니아

조용하고 편안하게 머물기 좋은 카페 킨니아 장유에 약속보다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장유 대청계곡 쪽 카페에 들려 조용히 커피 한 잔이 하고 싶었거든요. 오랜만에 들리는 킨니아.. 변한 게 있을까... 편안했던 정원 장식물들이 조금 더 늘었네요. 그래도 기본 모습을 해치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여전히 정감있는 킨니아 크게 달라진 것도 없는데.. 뭔가 달라진 느낌~~ 페인트칠을 다시 했나 봅니다. 내부에도 뭔가 달라 보이고 소품들은 좀은 줄어든 듯한 기분.. 색감이 훨씬 좋아졌네요. 브런치 겸 빵과 커피를 주문하고 2층을 오르는데.. 앙증맞은 아가씨들이 반겨줍니다. 소소한 계단에도 작은 장식을 통해 훨씬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좀 이른 시간에 왔더니 2층이 통째로 나를 위한..

[마산 가볼만한 카페] 빵이 감동인 베이커리 카페 라상떼

자연 속의 라상떼 베이커리 카페 마산의 핫한 장소로 입소문이 난 라상떼 베이커리 카페 가본다 가본다 벼르다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네요. 제2금강산은 어린 시절 살던 곳에서 가까운 곳이라 추억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엄마를 따라다니던 절하며.. 절에서 먹었던 절밥~~^^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 친구가 추억이 어린 그곳을 가보자고 하네요. 정말 몰라보게 달라진 동네랑 넓게 뚫린 도로.. 이곳이 이렇게 변한 줄은 몰랐네요. 제2금강사를 지나 위로 계속 올라가 보니 우와~~ 정말 있을 것 같지 않은 산속에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었습니다. 거기다 연중무휴에 이 산중 카페의 영업시간이 오전 10시 ~ 밤 12시까지~~ 헉~ 아직 12시가 되지 않은 시간.. 우리는 뒷산을 조금 산책하고 카페를 들릴 생각이었습니다. ..

[카페 마실] 바다 전망과 초록 정원으로 마실 가자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머물고 싶은 카페 마실 카페 마실을 들어서며 드는 생각 이런 곳에.. 이런 집을 짓고 살고 싶네요. 마산 가포를 지나 해양드라마세트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마실은 바로 앞에 펼쳐지는 바다와 눈을 정화 시켜주는 연초록의 잔디가 너무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카페입니다. 올여름 무척이나 더웠었는데.. 이렇게 싱싱하게 잔디를 가꾸어두시다니요.. 눈이 너무도 편안해집니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먼저 둘러보고 들어선 카페 마실 온 집이 완전 오픈형으로 지어졌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옹기종기 화분들이 정원과 참 잘 어울립니다. 공간들을 여럿으로 나누어서 각각 다른 분위기가 나도록 꾸며 두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앉을 수 있도록.. 두 분이 일하고 계신데 카페와 너무도 잘 어울리게 넘 예쁘시..

마산 팔용산 봉암저수지 가는 길 쉬어 가는 카페 조선

팔용산 봉암저수지 가는 길목 아기자기 소품이 예쁜 쉬어 가는 카페 조선 마산 봉암동 봉암 유원지 주차장 쪽에서 봉암저수지를 올라가시는 분들은 산길을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는 이름도 특이한 카페 조선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가는 길목이기도 하고 또 내려올 때쯤 아이스커피가 진하게 당길 때 보이는 카페라 사람들의 발길이 항상 머무는 곳이기도 하죠. 간판도 아주 작게 조선이라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분이 워낙 감각이 있는 분이시라 화분 하나 소품 하나 직접 본인 손길로 가꾸는 분이라서 이 간판도 직접 디자인하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현관 유리창에 붙어 있는 캘리그라피 수강생 모집 안내가 작게 붙어 있네요. 작년부터 시작한 캘리그라피. 방문할 때면 틈틈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

[창원 가볼만한 곳] 시티세븐 43층 스카이라운지 카페 더클라우드

창원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43층 스카이라운지 더클라우드 창원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43층의 시티세븐입니다. 이 건물의 꼭대기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파랑새의 모임 장소가 있고요. 그 옆으로 카페 겸 바인 더클라우드가 있습니다. 시티세븐 아파트는 네 동인데 그중 두 동의 최상층에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한동은 입주민들은 위한 동이고 한동은 파랑새 공간과 더틀라우드가 있습니다. 그럼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가 볼까요. 시티세븐 쇼핑몰 1층에서 한 블럭 안으로 들어가면 더클라우드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1층과 43층만 운행하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렇게 THE CLOUD라는 상호가 엘리베이터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슝~~~ 1층에서 43층까지 ..

[마산 가포 가볼만한 곳] '카페인덕동' 식을 줄 모르는 인기

마산 가포 '카페인덕동'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 가포 쪽에서 점심 식사 후 카페를 찾던 중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카페인덕동. 예전에 자주 오다가 한 번은 비 오는 날 왔는데 내부를 다시 인테리어 중이라고 해서 들리지 못하고 돌아가고서는 한동안 뜸하니 오지 않았던 곳입니다. 오픈하고 대박 행진을 계속하던 곳에서 지은지 얼마 안 된 집에 무슨 인테리어를 다시 할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오랜만에 들린 마산 가포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카페라 다시 찾게 되었네요. 외관상으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이 일본 사람의 포스팅도 아직 그대로입니다. 2013년 월드 로스팅 챔피언 고토 나오키라는 사람인데 카페인덕동에 서는 이 캠피언이 로스팅한 커피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에 대한 특별한 홍보는 없어서 ..

창원 가로수길 추천카페 오핸즈하우스 - 같은 장소 다른 분위기

창원 가로수길 새로 오픈한 같은 장소 다른 분위기의 오핸즈하우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식사 후 수다삼매경이 아직 끝나지 않아 커피 마실 곳을 찾아봅니다. 예전에 잘 갔었던 커피숍을 갔더니 벌써 손님이 만원이라 마음에 드는 자리가 없네요..ㅠㅠ 그래서 좀 더 가 보기로 하고 앞으로 전진. 그랬더니 못 보던 커피숍이 생겼습니다. 언제 이렇게 뚝딱 인테리어를 해서 세웠는지.. 친구는 그제서야 지인이 여기에 카페를 하나 더 오픈한다고 했는데 하며 검색 들어갑니다. 맞네요 그분이 하는 것. 인맥도 좋지.. 이런 카페의 주인도 다 알고.. 발이 넓네요 울 친구~^^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존의 카페들과는 클라스 차이가 나는 인테리어가 사람을 확 끌어당기는 듯합니다. 가로수길의 주택들은 대부분 새로 짓기보다는 리모델링..

[장유 대청계곡 가볼만한 곳] 홍차전문점 마리봉포레

향과 품위가 가득한 장유 대청계곡 홍차전문점 마리봉포레 푸르름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 계절입니다. 땀 흘리는 운동은 좀 힘들 것 같고.. 천천히 여유롭게 걷고 싶어 선택한 장유 대청계곡. 더 좋아진 길을 따라 숲길을 천천히 걷다 보니.. 못 보던 카페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식당이었던 자리였는데, 언제 이렇게 단아하게 꾸며 놓았는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는 없죠~^^ 1940년쯤의 경성 어느 저택의 안채 같은 분위기입니다. 정원에 있는 오리 인형들이 개구쟁이 아이들처럼 놀다 멈춰 서서 쳐다보는 것만 같습니다. 창문도 그 시절의 콘셉트을 맞춘 듯. 경성의 단아하고 고운 아가씨가 저 창가에서 책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간판도 아주 깔끔합니다. FORET는 숲이라는 뜻이네요. 여기서는 웨딩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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