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먹고 싶은 치맥의 갑 더화덕
이제 2019년 신년을 맞이해서 여기저기 신년모임을 해야할 때가 되었네요.
몇일 전 연말모임으로 갔던 더화덕 중동점인데요.
신년모임 장소로도 좋은 더화덕 소개합니다.
한달 전에는 중동 주변에서 일하는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고 여기로 약속을 잡았다가
점심시간에는 안하는 바람에
바람 맞고 딴 곳으로 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저녁에 친구들의 모임 장소로 이곳을 다시 도전
완전 후회없는 선택~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찜뽕입니다~^^
5시부터 모이자고 하는 친구들
"뭔 새벽부터 모이냐~?"는 핀잔에도 불구하고 해가 빨리 지는 관계로 일찍 만났지요~
나는 서울을 갔다가 내려오는 중이어서 조금 늦게 도착 했는데..
반갑게도 오늘은 불이 환히 켜져 있고 영업중입니다~^^
원래는 평일 낮에도 영업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시간 안내 밑에 당분간 점심 시간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 문구가 붙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영업시간은 오후 4:00 ~ 11:30분까지
매월 두번째 일요일은 쉽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바로 보이는 화덕
음~~ 저곳에서 치킨을 구워내는 군요.
개인적으로 튀긴 치킨보다 오븐에 구운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화덕에 구우니 더 맛있겠죠?
5시부터 갔는데도 우리보다 앞서 두 테이블에 손님이 먼저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가 있는 동안 6시가 되기 전에 테이블 만석
옹~~ 입맛은 다 같은 듯요~^^
친구들이 먼저 주문을 해 두었네요.
앉자마자 행복하게시리 바로 나온 불꽃오징어치킨
방금 튀긴 감자도 행복했고
화덕에 구운 치킨은 기름이 쫙~~ 빠져서 넘 맛있었습니다.
4가지 소스 맛도 담백한 치킨의 맛을 돕고 있었고요.
가장 추천하고 싶은 이 오징어튀김~~~
넘~~ 맛있습니다.
이탈리아 친퀘테레에 갔을 때 바닷가에 줄지어 있던 가게에서 사 먹었던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었던 오징어 튀김과 튀기는 방법이 같았습니다.
두꺼운 튀김옷 대신 전분을 입혀서 튀기는 건지..
오징어 겉으로 바삭함과 고소함과 소금의 조화가 튀어난 이 오징어 튀김은 완전 강추 메뉴입니다.
더 맛있어 보이는 컷으로 한 번 더 찍어주고요.
이번에는 먹어보고 싶었던 수비드치킨
처음에 사진만 보고 치즈에 통닭이 퐁당 빠져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파스타에 소스를 풍성하게 넣고 오븐에 구운 치킨을 이렇게 올려줍니다.
치킨을 먹으며 파스타까지 같이 즐기기~
크림소스를 먹을 수도 있고 로제소스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로제파스타로~
뱃살마저도 퍼석하지 않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것이
집에도 화덕하나 들여 놓고 싶네요~ ㅋ
사장님께서 이렇게 일일이 먹기 좋게 공중분해 해 주십니다.
감동 받는 여심들~
동영상으로 담백함이 묻어나는 공중분해 장면 감상하세요~^^
맥주를 부르는 더화덕의 치킨 메뉴들이었습니다.
제가 늦게 가는 바람에 메뉴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알아서 대표메뉴로 주문한 친구들
가게 되면 무조건 시키게 되는 메뉴들입니다.
이제 연말모임은 끝났으니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 잘 살아보세를 외치기 위해서는
신년회를 또 해야겠죠~^^
신년 모임 장소로 적극 추천입니다.
창원 중동에 위치하고 있는 더 화덕에서 색다른 치맥의 진수를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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