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유럽의 작은 집에 초대된 기분, 하동 감성카페 플래닛1020예전부터 찜해 둔 곳이었는데하동 갈때마다 같이 가는 멤버들의 감성이 다르니 방문을 못했었는데요.이번엔 친구들끼리만 간거라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내가 왜 이곳을 이제야 온거지?? ㅠㅠ~넘 예쁘고 감성 충만한 곳이어서 절로 들뜨게 되는 공간이었습니다.아쉬운 건아무생각 없이 친구들과 사진찍기 놀이 하느라 블로그용 사진 찍을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예쁘게 올릴만한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플루리본을 네 개나 받은 이곳‘플래닛1020’은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작은 유럽을 만난 것 같았어요.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이 포근해지는 이곳.눈에 들어온 건 햇살이 가득한 온실 같은 유리공간과, 빈티지한 나무 테이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