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를 방문하게 되면 반드시 들리게 되는 곳이 루브르박물관입니다.중세부터 1848년까지 이르는 서구 예술작품, 고대 및 이슬람 문명을 소개하고 있는 루브르박물관은 보유작품의 수가 38만여점. 전시는 그중 일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거대한 루브르를 다 둘러보려면 몇일이 걸려도 부족할텐데요. 루브르를 방문한다면 꼭 봐야할 작품들을 미리 알고 동선을 정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루브르박물관에서 가장 큰 그림은 파울로 베로네제의 『가나의 혼인잔치』로 666×990Cm나 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큰 그림이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1세의 대관식』이하고 합니다. 624×979Cm로 우리나라의 평수 개념으로 따진다면 18.4평이나 되는 크기 입니다. 비유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25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