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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여행 62

[태국 아유타야] 벽화는 어디서 보나요? 왓 랏부라나

벽화 때문에 왔는데.. 못 봐요~ 왓 랏부라나(Wat Ratburana)  처음 툭툭이를 렌트할 때 이곳 사원들의 이름이 너무 생소해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대표 유물들 사진을 찍어서 모아놓은 책받침 같은 안내장을 보고 장소를 선택합니다.3시간을 렌트 했으니까.. 그 안에 볼 장소들을 선택하는데.. 너무 많은 곳을 선택하면 제대로 볼 수가 없어서 우리는 5곳 정도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리고 벽화 그림이 있는 것을 보고 선택한 것이 여기 왓 랏부라나(Wat Ratburana)였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표지판에 벽화그림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 벽화가 있긴 있나봅니다.    규모가 크게 보이지 않는 이곳도 1인 50바트입니다.짜오프라야강 내부에 있는 유적은 모두 50바트인가..

나라밖여행 2018.11.26

[태국 아유타야] 왓 마하탓 잘려나간 불상머리 감싸안은 보리수나무

보리수나무 속 불상의 신비가 살아있는 왓 마하탓(Wat Maha That)  툭툭이 타고 아유타야 두 번째 사원 왓 마하탓에 도착 했습니다.1384년 나레수엔 왕에 의해 세워졌으며 1767년 버마(지금의 미얀마)에 의해 파괴된 곳이기도 합니다.    밖에서부터 보이는 커다란 불탑들의 크기가 이 사원의 크기가 얼만큼 컸을지 짐작이 가게 합니다.벽돌로 만든 불탑들이다 보니 오래된 불탑의 꼭대기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 또한 신비롭습니다.생명과 신심과 자비가 하나인 것 같은 느낌..      모형으로 세워놓은 왓 마하탓왓 야이차이몽콘에서 보았던 뽀족한 종 모양의 불탑을 체디(Chedi)라고 하는데 붓다, 귀족, 승려의 사리나 유품, 유물들을 봉안했다고 합니다. 체디의 모양 중 정사각형의 기본 구조를 가지고..

나라밖여행 2018.11.26

[태국 아유타야 자유여행] 불상이 온전하게 보존된 왓 야이차이몽콘

불상이 온전한 아유타야 왓 야이차이몽콘(Wat Yai Chai Mongkhon)  아유타야 시장을 구경하고 그곳에서 돌아볼 유적지를 정하고 툭툭이를 렌트해서처음 도착한 곳이 왓 야이차이몽콘(Wat Yai Chai Mongkhon)왓(Wat)은 사원을 뜻하는 말로 이곳은1357년 초대 우통왕이 스리랑카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수업을 돕기 위해 세운 사원이라고 합니다.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참배 장소로 관광객도 많았지만 거대한 와불과 황금 좌불상 앞에는 현지인들의 참배가 끊이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입장료는 1인에 20바트이곳이 20바트여서 다른 곳에도 그런 줄 알았는데.. 차오프라야강 안쪽에 있는 유적지는 크고 작은 것을 떠나 대부분 50바트 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오래된 유적지..

나라밖여행 2018.11.25

아유타야 자유여행 시장 구경/배타고 강 건너기/툭툭이 렌트가격

아유타야역에 도착 CROSS RIVER해서  리얼 시장구경 툭툭이 렌트하기  방콕역에서 아유타야역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역으로 나오면 택시들과 툭툭이들의 호객행위가 심한데요.굳굳하게 바로 맞은편으로 건너가 골목길로 진입을 합니다.    뒤에 보이는 곳이 아유타야역입니다.입구에서 바로 맞은편으로 진입하면 이 골목을 만날 수 있는데요.이곳으로 쭉 걸어가면 아유타야 시장 쪽으로 강을 건너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곳에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빌려도 됩니다.오토바이 렌트에 200바트라고 써 있는데 아마 1시간이겠지요.시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골목을 걸어가는 동안 식당들이 즐비한데요.음식들이 사진으로 나와 있어서 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나무로 만든 전통가옥도..

나라밖여행 2018.11.24

방콩 후알람퐁(Hua Lamphong) 기차역에서 아유타야역까지~

방콕 기차역에서 아유타야까지 SPECIAL EXPRESS 타고 고고~  방콕에서의 첫날 첫일정방콕 후알람퐁 기차역(Bangkok Hua Lamphong Railway Station)에서 아유타야까지 기차로 이동해서 왓 마하탓, 왓 야이 차이몽콘등 아유타야의 옛유적지들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그랩을 타고 도착한 방콕 후알람퐁역중심역 답게 규모가 큽니다.중앙에는 방콕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왕족들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태국 사람들의 국왕과 왕실에 대한 존경심은 대단한데요.주요관공서와 호텔, 대형 상점, 빌딩의 건물 앞에도 국왕 부부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이곳에도 그렇듯이 국왕과 왕비, 공주 등 왕족들의 사진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그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인만큼 국왕이나 왕의 사진을 향한..

나라밖여행 2018.11.23

태국 방콕 아유타야 / 베트남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떠나보자 태국 방콕 / 베트남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언니와 조카와 쿵짝이 맞아 의샤의샤 얼릉 결정하고 얼릉 떠나버린 태국 방콕과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나는 첫 자유여행이라 좀은 떨리고 불안했지만 길을 좀 잃으면 어떤가요.. 다시 찾아가면 되죠~^^ 출발일 오후 6시 비행기였는데.. 출발 지연으로 6시 30분쯤 출발했네요.거기다 도착해보니 공항에서 입국심사 줄이 긴데도 직원은 둘뿐~~ㅠㅠ한참이 지나서야 자리가 더 마련이 되었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한국이 최고입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 너무 늦어버린 시간유심을 사서 갈아끼우고지하 1층으로 가서 공항철도(ARL) 시티라인을 이용합니다.우리는 숙소를 시암역 인근으로 잡았는데.. 우선 방콕 시내로 들어가려면 시티라인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

나라밖여행 2018.11.22

[이탈리아 여행] 바티칸 박물관#2 토르소/태피스트리/지도의 방/시스티나성당

2800년의 역사가 숨 쉬는 로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1에 이어 바티칸 박물관#2를 이어갑니다.여기부터는 바티칸 박물관의 특징 있는 전시물들을 모아둔 방으로 이어지는데요. 첫 방문할 곳은 뮤즈의 방입니다.  ▶ 뮤즈의 방 뮤즈의 방 중앙에는 기원전 1세기 경의 그리스 아폴로니오스의 몸통 조각 상인 토르소가 있습니다.몸통만 남아있는데도 완벽한 인체 비율과 정교한 근육의 표현 때문에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미켈란젤로는 이 토르소를 보고 "자신의 스승"이라고 표현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요. 이 작품은 후에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 때문에 이렇게 몸통만 조각하는 토르소라는 장르가 생겨났다고 합..

나라밖여행 2018.09.01

[이탈리아 여행] 바티칸 박물관#1 - 솔방울 정원/벨베데레 정원/라오콘 군상

2800년의 역사가 숨 쉬는 로마.. 빼놓을 수 없는 바티칸 박물관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섰습니다. 6월에 왔을 때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서는 몇 시간씩 기다려야 되는 곳이었는데..우리가 방문한 좀은 비수기인 2월은 그래도 줄을 서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 바티칸 박물관 입구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흐흑~  반갑다~~^^ 다시 와서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고개 들어 반가운 입구 조각상을 마주하니 가운데가 교황 비오 11세의 문장이고 왼쪽이 미켈란젤로, 오른쪽이 라파엘로의 조각상입니다. 당시대의 거장이기도 하지만 작품에 있어서도 지대한 공헌을 한 두 사람을 가장 먼저 내세워 주십니다. 일찍 작고한 라파엘로가 훨씬 젊은 모습이네요. ^^  바티칸 박물관(바티칸 미술관)은 로마 가톨릭 교회가 오랜 ..

나라밖여행 2018.08.31

[이탈리아 여행] 피사의 사탑, 피사 대성당, 산조반니 세례당, 미라콜리 광장

미라콜리 광장의 산조반니 세례당, 두오모 피사 대성당, 피사의 사탑, 캄포산토 사보나에서 묵었던 숙소를 나와 피사로 향했습니다. 피사에 도착해서 미라콜리 광장을 만나기 전까지는 좀 의아했었습니다.아무것도 없는 듯한 느낌. 늘어선 관광 소품 가게들의 호객행위에 중국의 어느 지역을 방문한 것 같은 느낌까지 드는 곳이었습니다.      미라콜리 광장 주변에는 잡화상들이 특이한 이동식 개인용 매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매대가 특이한 것이 접으면 인디언들의 천막처럼 생겼는데 펼치면 별 모양으로 창이 올라가면서 다양한 아주 많은 물건을 진열할 수 있는 매대가 만들어지는 구조였습니다.  올려진 창들 사이사이는 다시 천막으로 이어져 그늘도 만들어주고 물건들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었습니다.우리나라에 들여와도 좋을..

나라밖여행 2018.08.25

[이탈리아 여행] 지중해를 바라보는 사보나 숙소에서의 멋진 일출

지중해의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던 사보나의 숙소 어제 모나코를 들러 도착한 사보나의 숙소. 어두워져서 도착을 해서 바로 앞이 바다였는지에 저녁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탈리아 사보나의 Celle Ligure 지역은 Hotel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바다를 전망으로 모두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래 큰도로에서 내려 캐리어를 끌고 언덕길을 올라가야 했는데.. 만만치 않은 언덕길~~ 그나마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Hotel 입구 계단에 다다라서는 현관 마당까지 집만 옮겨주는 엘리베이터가 있었습니다. ㅠㅠ    우리가 여행을 갔던 1월. 생각보다 온난했던 유럽의 겨울은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았고, 낑낑대며 무거운 보온매트까지 이고지고 챙겨온 내가 후회가 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곳에서는 모두의 부러..

나라밖여행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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