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를 품은 골목골목 중세로 물든 에즈빌리지 니스와 모나코 중간에 위치한 에즈빌리지라고 부르는 에즈 열대 정원 (Le Jardin Exotique d'Eze)해발 400m 지역에 성벽으로 둘러싸인 마을입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에즈빌리지 올라가는 동안부러움이 가득 생기는 예쁘고 고급스럽게 지어진 별장들을 지나 악마의 다리를 지나게 되면에즈빌리지에 도착합니다. 에즈빌리지 주차장에서 오르막길을 서서히 올라가면 중세의 성벽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 마을로 들어서게 되면 돌을 쌓아 집을 지은 것인지원래 동굴에 집을 지은 건지 헤갈릴만큼 자연스러운 돌담집들이 이어집니다. 유럽 중세 시대의 간판들은 모두 간판만으로도 무엇을 하는 집인지 알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