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해넘이 명소 달아공원 주말 뭘 할까.. 하다 통영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울 강아지 바람도 쐬어줄 겸 함께 데리고 출발을 했는데요. 해변을 따라 해안 도로를 이리저리 둘러보다 달아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높지 않은 곳이었지만 한려해상수도의 섬들이 한눈에 다 보이는 절경의 포인트 지역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주차장에서 보는 바다 전경 또한 억~ 소리가 나게 만듭니다. 하늘과 어우러진 바다 그리고 그 안을 채우고 있는 섬들이 커다란 도화지에 푸른빛으로만 채워 놓은 듯 눈을 맑게 해 주는 듯합니다. 주차장의 태양광 가로등도 너무 예뻤습니다. 나무들이 해를 향해 팔을 벌리는 듯한 모습이네요. 달아공원을 올라가는 길.. 달아마루라는 휴게소가 있습니다. 1층 커피숍에서 파는 팥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