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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만한 곳] 달아공원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명소

우리나라 3대 해넘이 명소 달아공원 주말 뭘 할까.. 하다 통영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울 강아지 바람도 쐬어줄 겸 함께 데리고 출발을 했는데요. 해변을 따라 해안 도로를 이리저리 둘러보다 달아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높지 않은 곳이었지만 한려해상수도의 섬들이 한눈에 다 보이는 절경의 포인트 지역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주차장에서 보는 바다 전경 또한 억~ 소리가 나게 만듭니다. 하늘과 어우러진 바다 그리고 그 안을 채우고 있는 섬들이 커다란 도화지에 푸른빛으로만 채워 놓은 듯 눈을 맑게 해 주는 듯합니다. 주차장의 태양광 가로등도 너무 예뻤습니다. 나무들이 해를 향해 팔을 벌리는 듯한 모습이네요. 달아공원을 올라가는 길.. 달아마루라는 휴게소가 있습니다. 1층 커피숍에서 파는 팥빙..

나라안여행 2018.08.29

[통영 가볼만한 곳] 수륙~일운 해안 자전거도로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곳

통영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곳 수륙~일운 해안 자전거도로 우리가 통영을 가기로 한 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풍 솔릭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갈 수는 있을까.. 자고 일어나 보니 바람은 꽤 세지만 비도 오지 않고 날씨가 괜찮았습니다. 이왕 가기로 한 날이니 나서 보자.. 자전거 도로로는 경치가 가장 좋다고 하는 통영의 수륙~일운 해안 자전거도로라고 해서 기대에 부풀어 도착했습니다.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관계로 2인용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는 말에 용기를 낸 것인데.. 우리는 내일 태풍이 온다고 해도 그 먼 길을 달려왔건만.. 자전거 대여소에서는 아직 빗방울이 하나도 떨어지지 않는데도 모든 것을 정리하고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영업을 안 하신답니다. ㅠㅠ 할 수 없이 우리는 일행이 가지고 온 자전거 ..

나라안여행 2018.08.27

[통영 가볼만한 카페] 감성 카페<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통영 감성 뿜뿜 카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통영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달아공원을 들렸습니다. 남해의 다도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달아공원은 해돋이를 보기에도 아주 좋은 추천 장소입니다. 달아공원을 들렸다 내려오는 길.. 해안도로에 있는 간판을 보고서 도저히 들어가지 않고서는 배길 수가 없는 최상의 감성을 뿜어대는 카페를 보고서는 바로 차를 세웠습니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헉~~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할 수 있는지.. 이런 전화를 받았다면.. 이런 전화를 망설이다.. 망설이다.. 했다면.. 가라 앉았던 그리움이.. 그때의 감정이 절로 솟아오를 것 같은 카페입니다. 카페와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었는데요. 1층에 있는 룸 이름도 조각달.. 반달.. 정말 감성 넘치는 분..

나라안여행 2018.08.26

[이탈리아 여행] 피사의 사탑, 피사 대성당, 산조반니 세례당, 미라콜리 광장

미라콜리 광장의 산조반니 세례당, 두오모 피사 대성당, 피사의 사탑, 캄포산토 사보나에서 묵었던 숙소를 나와 피사로 향했습니다. 피사에 도착해서 미라콜리 광장을 만나기 전까지는 좀 의아했었습니다.아무것도 없는 듯한 느낌. 늘어선 관광 소품 가게들의 호객행위에 중국의 어느 지역을 방문한 것 같은 느낌까지 드는 곳이었습니다.      미라콜리 광장 주변에는 잡화상들이 특이한 이동식 개인용 매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매대가 특이한 것이 접으면 인디언들의 천막처럼 생겼는데 펼치면 별 모양으로 창이 올라가면서 다양한 아주 많은 물건을 진열할 수 있는 매대가 만들어지는 구조였습니다.  올려진 창들 사이사이는 다시 천막으로 이어져 그늘도 만들어주고 물건들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었습니다.우리나라에 들여와도 좋을..

나라밖여행 2018.08.25

[이탈리아 여행] 지중해를 바라보는 사보나 숙소에서의 멋진 일출

지중해의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던 사보나의 숙소 어제 모나코를 들러 도착한 사보나의 숙소. 어두워져서 도착을 해서 바로 앞이 바다였는지에 저녁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탈리아 사보나의 Celle Ligure 지역은 Hotel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바다를 전망으로 모두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래 큰도로에서 내려 캐리어를 끌고 언덕길을 올라가야 했는데.. 만만치 않은 언덕길~~ 그나마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Hotel 입구 계단에 다다라서는 현관 마당까지 집만 옮겨주는 엘리베이터가 있었습니다. ㅠㅠ    우리가 여행을 갔던 1월. 생각보다 온난했던 유럽의 겨울은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았고, 낑낑대며 무거운 보온매트까지 이고지고 챙겨온 내가 후회가 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곳에서는 모두의 부러..

나라밖여행 2018.08.24

[창원 맛집] 신월동 건강 맛집 묵으로 요리하는 묵향기

창원 신월동 맛집 '묵향기' 묵으로 건강을 채워주세요~ 맛과 건강을 함께 채울 수 있는 곳. 창원 신월동 맛집 묵향기를 소개합니다. 동기들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선택한 묵향기는 오랫동안 입소문으로 건강식을 찾는 분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묵요리 전문 음식점입니다. 남편의 당뇨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시작했다는 묵요리가 음식점을 하기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사장님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도청 아래쪽으로 신월동 상가주택 라인에 있는 묵향기는 신월동 유명 음식점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곳입니다. 위치는 경남지방 조달청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곳의 음식점들은 주차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상가 앞에 3~4대 정도의 여유가 있고요. 상가 뒤쪽 주택가를 이용하시거나 저녁 시간에는 경남조..

마산 팔용산 봉암저수지 가는 길 쉬어 가는 카페 조선

팔용산 봉암저수지 가는 길목 아기자기 소품이 예쁜 쉬어 가는 카페 조선 마산 봉암동 봉암 유원지 주차장 쪽에서 봉암저수지를 올라가시는 분들은 산길을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는 이름도 특이한 카페 조선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가는 길목이기도 하고 또 내려올 때쯤 아이스커피가 진하게 당길 때 보이는 카페라 사람들의 발길이 항상 머무는 곳이기도 하죠. 간판도 아주 작게 조선이라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분이 워낙 감각이 있는 분이시라 화분 하나 소품 하나 직접 본인 손길로 가꾸는 분이라서 이 간판도 직접 디자인하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현관 유리창에 붙어 있는 캘리그라피 수강생 모집 안내가 작게 붙어 있네요. 작년부터 시작한 캘리그라피. 방문할 때면 틈틈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

[마산맛집] 합성동 맛집 줄서서 먹는 탐진강면사무소 본점 방문기

마산 합성동 맛집 줄서서 먹는 탐진강면사무소 본가 판모밀국수와 수제왕돈까스 더위가 살짝 주춤한 것 같아 마산 팔용산 봉암수원지로 산책을 갔습니다. 물고기들과 거북이 그리고 오리들에게 지상 낙원인 봉암수원지를 부러움 담아 다 돌고 나니 배를 채워줘야 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요즘 분점으로 오픈한 곳들이 완전 인기를 끌고 있는 탕진강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여기서 가까운 마산 합성동에 탕진강면사무소의 본점이 있다고 하네요. 본점에서는 어떤 맛일지 안가볼 수가 없습니다. 처음 상호를 탕진강이라고만 들어서 간판에 탕진강보다 면사무소가 더 크게 나와 있는 걸 보고 국수집과 면사무소가 무슨 상관이지... 아하~~~!! 반짝반짝..ㅋㅋ 그 면이 그 면이었더라구요..^^ (감이 오시나요..

[이탈리아 여행]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동상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과 이탈리아 통일의 주역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동상 너무 늦게 도착한 밀라노에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에서의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스칼라극장과 두오모 대성당을 잇는 직선 갤러리아 거리를 나오면 입이 떠억 벌어지게 만드는 거대하고 웅장한 자태의 두오모 대성당이 나타납니다.비가 내려 차분해진 거리와 주변이 모두 까만 밤의 어둠이 두오모 성당을 더욱 도드라지게 합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저 많은 첨탑들이 마치 나무에 조각을 해 놓은 듯 정교한 모습이라 대리석이라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섬세합니다.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은 당시 밀라노의 통치자 갈레앗쪼 비스콘티에 의해 1386년 착공된 건축물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등..

나라밖여행 2018.08.19

[이탈리아 여행] 밀라노 스칼라극장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이탈리아 밀라노 스칼라 극장과 명품 건축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밀라노는 이번 여행 중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도시입니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숙소까지의 거리 때문에 너무도 화려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갈레리아도 제대로 보지 못했고.. 두오모 대성당의 내부도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번 서유럽 여행 때는 밀라노에서 엑스포가 열리고 있어서 차량 정체가 너무 심해 올 수가 없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밀라노는 쉽사리 그 속내를 보여주지 않네요. ㅜㅜ  어두워진 밤거리를 밀라노는 소매치기뿐 아니라 혼자 다니기 위험해서 조심해야 한다는 가이드의 협박(?) 아닌 주의를 들으며 빠른 걸음으로 밀라노의 중심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스칼라극장에 도착했는데 외관상으로는 이곳이 극장인지 아닌지.. 너무도 ..

나라밖여행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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